저장장치(하드디스크, USB, SSD 등) 내의 데이터를 단순히 ‘삭제’하거나 ‘포맷’하는 수준이 아닌,
데이터를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영구적으로, 완전히 파기하는 보안 처리 절차입니다.

파일 삭제나 디스크 포맷만으로는 실제 데이터가 저장 매체에 일부 또는 전부 남아 있는 경우
복구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개인, 기업과 기관이 불용PC, 외장하드, USB, 서버, 복합기 저장장치 등을
교체하거나 폐기 할 때 그냥 폐기하거나 단순 포맷만으로 조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폐기된 저장장치에서 고객 정보, 기업의 영업 비밀, 기밀 문서 등이 유출된 사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이며, 이는 경제적 손실은 물론, 법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단순 폐기가 아닌,
전문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완전 삭제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